이병헌, 김륜석 등이 주연한 영화'한남산성'이 제47회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 a history of shad에 초청됐다
이병헌, 김륜석 등이 주연한 영화'남한산성'이 제47회 네덜란드 로테담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 a history of shadows에 초청됐다.
로테르담영화제가 a history of shadows 라는 특별 부문을 개설해 역사적 인물을 회고하고 평가하는 영화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남한산성'은 병자전쟁 당시 청군에 의해 남한산성에 포위된 조선 왕과 대신들이 성내 주전파와 주화파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 10월 3일 개봉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제37회 영화평론가협회 최우수작품상 등 4개 부문 수상과 제38회 청룡영화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남한산성'은 미국, 일본, 프랑스, 대만, 싱가포르 등 92개국에 판권이 판매됐으며 런던아시아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됐다.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는 2018년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